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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2021.10.15

미브래, 세라믹 리빙 브랜드 ‘미브래(mivrae)’ 런칭

일상 속 자연의 선, 미브래(mivrae, 대표 박미래)가 “자연의 안온함을 담은 도자기”라는 슬로건으로 세라믹 리빙 브랜드 ‘미브래’를 10월 15일에 런칭했다.


‘미브래’는 자연에서 발견한 선을 모티브로 자연의 생동감을 도자기에 담은 브랜드다. ‘미브래’는 자연을 가까이 두고자 하는 이들의 공간에 자연의 생동감과 위안을 담은 화병, 테이블웨어, 인테리어 소품을 선보인다.


화병 시리즈 중 ‘Bloom’은 파도의 일렁이는 선의 느낌을 담은 수반으로 바닷가에서 잔잔한 물결을 바라보며 느끼는 평온함을 담았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보울(bowl)이나 테이블웨어로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자사몰은 11월에 오픈 예정이다.


테이블웨어로는 컵, 찻잔, 접시 등의 ‘웨이블렛(wavelet)’ 시리즈가 있다.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인 윤슬에서 모티브로한 ‘웨이블렛’은 빛과 물을 머금어 일상에서 빛내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웨이블렛 시리즈의 판매가는 1~3만원 대이며, 티 전문 브랜드 OMOT에서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감각적인 나만의 홈 인테리어를 완성시켜줄 ‘100月’ 시리즈는 한국적 곡선미와 구조적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디자인한 다용도 백자 벽걸이다. 현재 아이디어스에서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8만원에서 10만원 대이고, 12월 중으로 3~5만원 대의 미니 버전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미브래’의 다앙한 리빙 아이템은 오는 12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전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미브래는 2022년 목표로 매월 새로운 도자기를 접할 수 있는 월 구독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미브래’의 모든 작품은 박미래 대표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다. 박미래 대표는 “미브래의 도자기를 통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사용자들의 공간이 보다 풍요로워지길 바란다. ”라고 말하면서 “‘미브래’의 도자기는 리빙오브제(리빙오브제란 리빙(living)과 오브제(objet)의 합성어로, 심미적 기능뿐만 아니라 실용성이 담긴 실내 환경에 놓여진 장식품)로서 일상에서 녹아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작된다. 나만의 취향이 담긴 세라믹 아이템으로 특별한 공간과 시간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미래 대표는 9년 경력의 도예 작가로, 2016년 제 24회 도쿄테이블웨에 입선하여 일본 도쿄돔에서 전시를 했었고 제5회 한국여류도예가 협회 전국 도예 공모전 우수상 수상 등 다양한 전시 참여 및 수상 경력이 있다. 박미래 대표는 그동안 도자기를 개별 판매하다 사업의 규모를 확장하기 위해 올해 ‘미브래’라는 브랜드를 런칭했다.

Mivrae  ㅣ  Park Mir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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